마장호수 출렁다리 입장료, 주차장 요금

마장호수 출렁다리 입장료·주차장 요금 한눈에 보기

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이면 닿는 파주 마장호수는 ‘호수·숲·출렁다리’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근교 나들이 명소입니다. 2018년 4월 개장한 220m 길이의 현수보도교(출렁다리)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사계절 내내 SNS 피드를 수놓습니다.

최근(2025년 6월 기준)에도 입장료는 무료이고, 주차비 역시 1일 2,000원(소형)·4,000원(대형) 수준으로 유지돼 ‘가성비’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.

왜 지금, 마장호수인가?

• 서울·경기에서 1시간 내외 접근성
• 호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220m 출렁다리에서 만나는 짜릿한 스카이워크 체험
• 540면 규모 공영주차장과 완만한 둘레길(4.5km)로 가족·어른 모두 접근성 우수

마장호수 출렁다리 입장료: 0원으로 누리는 220m 스릴

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지역 관광活성화 프로젝트 ‘마장호수 휴(休)’의 일부로 조성돼 현재까지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되고 있습니다. 별도 통제소나 매표소 없이 일출부터 일몰 전까지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어, 주머니 부담 없이 데이트·가족 소풍·사진 출사 코스로 사랑받습니다.

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운영 시간

• 하절기(3월-10월) 09:00-18:00
• 동절기(11월-2월) 09:00-17:00
  ※ 기상악화(강풍·우천·결빙) 시 통제될 수 있으므로 공식 관광포털 또는 파주시청 SNS로 사전 확인 필요.

주차장 요금과 이용 팁

요금 체계

구분	요금(1일)	비고
소형(승용·SUV)	2,000원	경차 50 % 감면
대형(25인승 이상)	4,000원	관광·전세버스
주차권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카드·현금 결제 모두 가능합니다. 일부 블로거 후기엔 ‘종일 2,000원 단일요금’으로만 안내돼 혼선이 있지만,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기준으로는 대형차 요금이 별도 책정돼 있습니다.

주차장 위치(제1-제7 공영주차장)

• 제1주차장 :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산150-18(150면)
• 제2주차장 :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산150-27(가장 근접)
• 제3-4주차장 : 전망대 진입로 일대(소규모)
• 제5-7주차장 : 호수 남측·캠핑장 방면(버스 회차 용이)

팁

1. 주말 11-15시는 만차율이 높으므로 오전 10시 전·오후 4시 이후가 수월합니다.
2. 대중교통은 3호선 삼송역 → 088·037 버스 → 313번 환승(배차 간격 30-40분)을 이용하면 약 70분 소요됩니다.

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스펙 & 안전 설계

• 길이·폭·높이 : 220 m × 1.5 m × 7 m
• 케이블 : 아연·알루미늄 특수도금 록코일, 내풍 42 m/s, 내진 규모 5.5 설계
• 하이라이트 : 중앙 18 m 구간 투명 강화유리, 저속 진동 흡수장치 적용
• 통행 제한 : 1회 195명, 반려동물 케이지 필수, 킥보드·자전거 진입 금지(단, 유아차는 개별 접이)

전망대·둘레길·액티비티

• 휴 전망대 : 호수 중앙 15 m 높이, 270° 파노라마 뷰 & 일몰 명당
• 둘레길 : 우측 데크길(2.1 km)은 유모차·휠체어 이동 가능, 좌측 숲길(2.4 km)은 완만한 오르막
• 카누·카약 : 동력선 금지, 노젓는 레저 한시 운영(4-10월)
• 캠핑데크 : 12면, 사전 예약 필수(파주시 문화관광포털) 

주변 동선 추천

1. 레드브릿지 카페 : 제2주차장 도보 3분, 루프탑에서 다리 전경 촬영 명당.
2. 마장호수 수변 산책로 : 왕복 40분, 봄 벚꽃·가을 단풍 인기.
3. 감악산 출렁다리 : 차로 25 분, ‘두 출렁다리 투어’ 코스로 핫하다.
4. 용미리 석불입상 : 국보 117호, 차로 15 분.

방문 전 체크리스트

• 출렁다리 목조 데크는 우천 뒤 미끄럽기 쉬우므로 미끄럼 방지 밑창 추천.
• 삼각대·드론 촬영은 사전 허가 필요.
• 낚시는 2009년부터 전면 금지. 호수권 낚시를 원한다면 산머루낚시터(차로 15 분) 등 인근 유료터를 이용해야 합니다.

결론

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무료 입장과 저렴한 주차비, 그리고 국내 최장 출렁다리라는 강력한 콘텐츠로 서울‧경기 당일치기 여행의 대표 주자로 굳건히 자리 잡았습니다. 짧게는 한 시간이면 호수 한 바퀴를 여유롭게 돌 수 있어, 중장년부터 어린 자녀를 둔 가족, 그리고 주말 데이트 코스를 찾는 연인까지 모두에게 ‘효율×힐링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합니다. 올여름, 탁 트인 호수 위를 가르며 출렁다리에서 흔들리는 짜릿함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.